분류 전체보기68 압구정 현대2차 80억 '신고가'…기지개 켜는 '매수세'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83.7→83.9 '상승' 강남 3구 등 동남권 88.2→88.7…0.05p↑ 사진은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단지 모습. 2024.1.3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올해 들어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면서 얼어붙었던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도는 분위기다. 특히 연초 대비 아파트 매매심리가 소폭 회복되면서 실수요자 매수세도 점차 살아나는 모습이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셋째 주(1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3.9로 전주(83.7) 대비 0.02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수급지수는 아파트 매매시장의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선(100)보다 수치가 낮을수록 시장에 .. 2024. 2. 23. '부자만 상속세 두려운 게 아니다'... 과세 대상 11배 늘어 [미룰 수 없는 숙제, 상속세 개편] 뒤처진 한국 물가·집값 올라 상속·증여재산 3배 마지막 개정 2000년… 세수 '껑충' 과표·공제 기준 그대로 '자동 증세' 상속·증여 재산 규모가 10년 새 3배 이상 커졌다. 세수로만 따지면 같은 기간 무려 5배다. 자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동산 가격 상승 등으로 과세 대상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 경제 성장과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상속·증여세율 기준이 20년 넘게 제자리에 머물면서 '자동 증세'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상속·증여세가 더 이상 '거부'들만의 일이 아니게 된 셈이다. 최근 10년 상속재산가액 추이. 그래픽=송정근 기자최근 10년 상속·증여 총 결정세액 추이. 그래픽=송정근 기자 29일 한국일보가 국세청 '국세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2022년.. 2024. 1. 30. 신생아특례대출 신청 폭주…'주택 거래'도 뛸까 신생아특례 40만가구 이용할 수 있다지만… "특례론 만큼 시장 활기 더하긴 어려울 것" 서울 아파트 거래 월 1000건대…시장도 불확실 신생아특례대출이 출시 첫날인 지난 29일 신청자를 확 끌어모으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특례보금자리론이 시행 종료되고 주택 매매시장 거래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신생아특례대출이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더할 새로운 '불쏘시개'가 될지 관심을 모은다. 다만 2023년 1월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주가 제한적인 만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파격적이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사진=아이클릭아트 '한도 충분' 연말까지 24시간 신청 가능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9일 오전 9시부터 구입자금대출인 '신생아 특례 디딤돌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인 '신생.. 2024. 1. 30. 110년 만의 변화…부동산 등기할 때 인감증명서 안 떼도 된다 2023년 인감증명서 2984만통 발급 상당수 부동산 등기용·부동산담보대출용 자동차 매도 때는 간편인증으로 대체 공공 서비스 받을 때 주민등록 등·초본 제출 대폭 축소 인감증명 제도가 국내에 도입된 지 110년 만에 큰 변화를 맞는다. 내년 1월부터는 집을 사고 판 뒤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할 때 인감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대신 등기관이 전산망으로 인감대장정보를 확인해 처리하게 된다. 정부는 30일 ‘상생의 디지털, 국민 권익 보호’를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7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국민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원·공공서비스를 신청할 때 구비서류가 필요 없도록 ‘제로(0)화’하고, 본인 의사 확인 수단인 인감증명제도를 개선하는 디지털행정서비스 혁신 방안을 발표했.. 2024. 1. 30. '실거주 의무 폐지' 불발하자…'꼼수'까지 등장한 둔촌주공 둔촌주공 '매각 후 전세 입주' 꼼수 입주 예정자 "분양 받은 집에 세입자로 살아도 거주한 것 아니냐" 꼭 소유권을 보유한 주택에서 살아야 한다는 규정 없다는 주장 국토부 "분양 계약자로서 지위를 유지한 상태에서 살아야" 분양권 전매한 채 세입자로 사는 방안 거주 의무 이행 아니라는 판단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은 아파트에 대해 전매제한은 풀렸으나 실거주 의무는 폐지되지 않아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서 건설중인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의 모습. 사진=뉴스1 분양가 상한제 지역에서 분양받은 아파트에 대해 실거주 의무 폐지를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조차 넘지 못하면서 아파트 입주 예정자 사이에서 법의 틈새를 노린 '꼼수'까지 등장하고 있다. 전매 제한이 곧 풀리는 상황에서 거주 의.. 2024. 1. 17. 강동구 성내동 주상복합 '그란츠 리버파크' 2월 분양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조성되는 '그란츠 리버파크'(투시도)가 오는 2월 분양할 예정이다. 디에이치프라퍼티원이 시행하고 DL이앤씨가 시공하는 이 단지는 강동구 천호역 주변에 고급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그란츠(GLAnZ)는 ‘Great Life A and Z’의 줄임말로, 일상과 가치의 A부터 Z까지를 아우른다는 뜻이다. 명품 주거의 의미를 담았다. 리버파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한강공원이 인접한 단지의 입지적 장점을 살린 합성어다. 단지는 성내5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상 최고 42층, 2개동, 총 407가구 규모로, 전용 36~180㎡ 32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36㎡ 12가구 △44㎡A 4가구 △44㎡B 4가구 △59㎡A 68가구 △59㎡B 56가구 △59㎡C 38가구.. 2024. 1. 17. 이전 1 2 3 4 5 6 7 ··· 12 다음